봄바람이 만연한 5월 20일 (토) 09시30분 ~ 13시 5월의 푸르름을 담고 있는 법기수원지에 독거어르신 열 분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히말라시다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어르신들께서는 50~60년 전, 그때를 추억하였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친구에게 손을 내밀며 ‘친구야 같이 가자!’
‘친구야 사진 찍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입니다.
으쌰으쌰 함께하며 도착한 ‘댐마루’ 칠형제 반송(소나무)와 함께 오늘을 추억하며 사진을 한 장 한 장 남겼습니다.
오늘 찍은 사진을 소장하기 위한 원목액자도 꾸미고,
손수 싸 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습니다. ‘함께 먹으니 꿀맛!’
봄 나들이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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