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숲에서 만나 봄(春)”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4월 15일 (토) 10시 ? 12시 4월에도 어김없이 독거어르신 열 세 분과 함께 ‘숲에서 토닥토닥, 자연에서 속닥속닥’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으쌰으쌰 기지개도 펴고 토닥토닥 내 짝지 등도 두드리며 미끄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준비운동 끝!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대숲의 공기는 상쾌하였습니다. 죽순을 보며 신기해하는 어르신
'우와~ 죽순이 나는 것을 처음 봤네~!'
대나무통에 솔방울을 넣는 ‘대나무 죽통놀이’ 누가 누가 더 잘하나? ‘효자 안마봉’만들기 친환경 수성 니스로 마감하니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효자 안마봉에 더욱 애착을 가지셨습니다.
대망의 죽순 찜 만들기! 남광 대나무 숲에서 채취한 '죽순' 두둥 등장! 직접 어르신들께서 손수 준비해 주신 도시락과 함께하니 '생일상이 따로 없다!'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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