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조곤조곤 이야기한마당'과 '우리동네 행복' 소모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주민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짝짝!!
장소는 어디로 다녀왔을까요? 두구두구두구 바로 울.산!!
주민들은 회의를 통해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주민들의 힘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회비 만원을 걷기로 하였어요!
그렇게 출발하게 된 주민 야유회~
우리의 목적은 단 하나! 야유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것이었어요.
울산 태화강은 국화가 너무 예쁘게 펴서 우리 어머님들이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국화 향을 맡으며, 서로 사진 찍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태화강하면 십리대밭도 빼놓을 수 없겠죠!
버스로 복귀하는 길, 넓은 광장에서 라인댄스를 추고 싶다며 노래를 틀고 동작을 맞춰보는 우리 어머님들! 라인댄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울산대공원으로 이동! 핑크 뮬리를 보며 너무 예쁘다고 하시던 우리 어머님들!
구경을 마치고 쉴 때도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네요^^ 담당자가 오공주라고 별명을 붙여드렸죠!
우리의 마지막 코스는 간절곶입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바닷바람이 참 시원했습니다.
우리 어머님들, 날을 너무 잘 잡았다고 좋아하셨죠!
사진으로 봐도 즐거웠던 분위기가 잘 느껴지지 않나요?
경로당에서 라인댄스를 추던 어머님들과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던 어머님들이 함께 야외로 나오게 되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날 저희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많은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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