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 한글배움터 '실버훈민정음'을 다니시는 김무순 어르신이 전국성인문해 시화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6년 9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6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문해, 인생에 글자 꽃이 피어나다' 행사에 참여하여 부산지역 대표로 상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전국 4,600명이 출품한 작품 중 30명 안에 들어,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정말 대단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 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듭니다.

▲ 시화전 시상식까지 김무순 어르신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송경미 팀장님 동행하였으며, 서울에 살고 있는 자녀분도 함께 축하하여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 부산대표로 우상하고 있는 김무순 어르신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한글교실을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다닌 김무순 어르신이 좋은 상을 받아 정말 기쁘며, 김무순 어르신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 담당자 개인적으로 기쁨니다. 또한 정성과 열정을 담아 시화적 작품을 만들어준 김무순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하반기에도 한글교실 어르신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더 나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아래는 김무순 어르신의 시화전 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으며,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