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차 다문화·일반가족 '가족애(愛), 자연애(愛)' 통합 힐링캠프가 1박2일동안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금정구청 여성가족과 반성삼 과장님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가족 힐링캠프는 올해로 벌써 5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1차 가족캠프는 남광의 자연속에서 다문화 8가족, 일반 5가족 총 50명의 가족들이 가족관계증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1교시, '우리 가족 만년 달력 만들기' 시간입니다.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어 창의적인 달력을 만들고,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교시, 엄마와 아이들은 미니풀장과 족욕탕에서 풍덩~풍덩~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오늘 처음 개장한 족욕탕은 더위에 지친 가족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 엄마와 자녀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아빠들은 열심히 텐트를 치고, 바베큐 준비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돼지고기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물놀이 후, 먹음직스러운 야외 바베큐 파티로 허기진 배를 마음껏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눌수 있는 멋진 저녁시간이었습니다.
* 4교시 상호문화교류 프로그램 '엄마!아빠! 우리 어디로 여행갈까요?' 시간입니다. 다문화 주부들이 강사가 되어 참여 가족들은 캄보디아, 필리핀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누가 누가 한국사람이고 다문화 사람일까요?
*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미션 수행으로 보물을 차지하는 게임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13가족 모두 남광복지관의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여 사진을 전송하였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도착하였을까요?
물론, 1등 가족은 보물을 가장 많이 차지 했겠죠?
* 2일차 예비군 강사님의 국군도수체조로 기상체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무엇이 그리 좋은지 새벽부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아침식사는 '우리 가족은 요리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엄마아빠들은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한팀이 되어 자녀들에게 먹일 맛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 1박2일의 마지막은 숲속에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밧줄도 타고 해먹에서 즐기며 1박 2일동안의 모든 피로를 날렸습니다. 남광 숲동산은 13가족의 행복한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1박2일 동안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한 복지사업팀(송경미,윤은수,조건우,손민재,이정훈) 수고하셨습니다! 가족들도 내내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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