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03일 목요일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남광노인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재가어르신 56분을 모시고 울산으로 행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나들이 날이어서 그런지

날씨가 매우 '화창'하였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울산대공원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관람을 하였습니다.

울산대공원 산책로를 걷다보니 이팝나무가 예쁘게 피어있었고

어르신들께서는 이팝나무 아래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셨습니다.

이팝나무 길을 걷다보면 울산대공원의 자랑 중 하나인 동물원이 있어

들뜬 마음으로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동물원 입구에는 다양한 종의 앵무새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반겨주었고,

앵무새의 재롱에 어르신들께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울산대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동물원 관람을 마친 후 식사시간을 가지고

 장생포고래문화마을로 이동하여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장생포고래마을을 관람하고,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옛 추억'에 잠기셨습니다.

국민학교에서 교실에서 출석체크를 하고 노래를 부르고,

선장님에게 고래잡이 배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말뚝박이를 즐겨하던 어린시절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고래모형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들이 당일 금정구적십자회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서

누구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에 신경을 써주셔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