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9일부터 교육문화사업 '실버훈민정음'이 개강했습니다. 실버훈민정음은 금정구 지역 내 비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 및 다양한 생활문해 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자기개발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10시 ~ 12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교육에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의 주제로 참여를 했으며 각 반 활동내용으로는 장미반 - 받침이 들어간 낱말과 겹받침, 이중자음 등 문해교육의 기초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백반 - 실생활과 관련된 생활문해교육 (경험과 숫자와 관련된 한자, 볼록렌즈, 오목렌즈) 특별교육으로 부산시립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어 비대면 교육 프로젝트인 <박물관 문화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평생진흥원, 금정구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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