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부쩍 따뜻해진 4월입니다 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복지관은 어르신들 없는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저희는 더욱 힘내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죠?????
저번 (감자심기) 편에 이어 이번에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치커리, 청양고추를 왕감자만하게 키워볼까 합니다 ㅎㅎ
먼저.. 잡초가 무성히 자란 원예체험학습장입니다.. 어르신들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왜인지 잡초만 심각하게 잘자랐어요....)
저희는 심각하게 잘 자란 잡초를 모두 제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다들 자세가 딱 잡혀 있는것이.. 귀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워후~)
초록초록 하던 원예체험학습장이 이렇게나 시원해졌습니다!! 가시가 난 풀에 손도 찔리고.. 자꾸 만나게 되는 지렁이 때문에 놀라면서도.. 저희가 해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겠죠?
골고루 섞일 수 있게 부지런히 했습니다! 우리 어여쁜 모종들이 왕감자만하게 클 수 있도록 돕는 영양분이니 만큼 저희 모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ㅠㅠ
밭 이랑을 고르게 펴는 작업도 잊지 않고 해주었습니다!
잘 다듬어진 밭 이랑을 보자니 새삼 뿌듯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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