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9. 18. (화)   제 17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산시민회관에서 진행된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에는

약 1,600여명의 재가어르신과 부산시민,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기쁜 소식이 있는데

남광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중이신 봉사자가 두 분이나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첫번째 수상자는 봉사단체 '부산사랑나눔'입니다.

남광노인복지센터에서 매월 3번째 일요일,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독거어르신가정에 찾아가 전달, 말벗을 해드리며

가정의 형광등 교체에서 야유회까지..

16년의 활동을 해주셨고, 이번에 시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1,000여명의 회원 중 5분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두번째 수상자는 개별봉사자로 '황주석 봉사자'입니다.

남광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상담에서 일상생활지원이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주고 계시고,

특히 주간보호센터에서 '색소폰 공연' 등의 재능기부, 후원자로도 활동하고 계시며

약 7년의 활동으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 기대해봅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타인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드립니다.